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윤석열 정부 들어 공정거래를 우리 경제 상식으로 바로 세워 민생 안정과 시장 본연의 효율성·역동성이 확대되는 기반을 조성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이 시장의 역동적 혁신과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거래분야의 성과 및 향후 정책 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경제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등을 자세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가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벌인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동 경제를 뒷받침하는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외국인 동일인(총수) 지정과 관련해 연말까지 관련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위의 외국인 동일인 판단 기준 마련 진행 상황을 묻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내년도 대기업집단 지정 시 미국 국적인 김범석 쿠팡 의장을 동일인을 지정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산
공정거래위원회가 2019년 수도권 등 지자체에 가맹 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이양한 이후 이들 지자체의 분쟁조정 실적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18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4개 지자체와 정보공개서 처리 및 분쟁조정 실적 등에 대한 성과공유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가맹·대리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 식음료 등의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이 높은 중견기업집단의 부당 내부거래를 면밀히 감시하고, 법 위반 시 엄중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집단 시책의 합리적 개선‧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중견기업집단은 통상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5조
가맹점주-가맹본부 분쟁 60% 이상 창업 2년 내 발생예상매출액 최저 수준 시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 가능
#가맹희망자 A씨는 밀키트 무인판매 가맹본부 B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A씨는 B사가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아 B사의 상품이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B사에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B사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부터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200개 가맹본부 및 1만2000개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불공정관행 개선 체감도 및 정책 만족도, 신규제도 인지도, 필수품목 관련 현황, 가맹사업자단체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한다.
특히 최근 국회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
지난해 서울시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소폭 감소했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연평균매출은 3억8800만 원으로 매출이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는 서울에 등록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한 ‘2022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을 발표했다.
우선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2020년 2654개에
밀키드 판매 가맹본부인 미미쉐프가 기만적인 정보제공으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의 가맹금 반환 요청을 거절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미미쉐프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미쉐프는 2021년 9월 가맹희망자의 장래 점포 예정지가 속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영업 중인 가맹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디지털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디지털 시장의 창의와 혁신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의 독점력 남용으로 인한 역기능은 엄정한 법집행으로 규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공정위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혁신 경쟁이 촉진되는 시장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필수품목 가이드라인 정비로 필수품목 판단기준을 구체화해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가맹분야 학술 심포지엄 축사에서 "최근의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필수품목 비용 상승으로 인한 국민경제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필수품목 제도 합
가맹점주 절반 가까이가 가맹본부로부터 광고비를 비롯한 비용 부당 전가 등 불공정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본부의 구입강제를 강요받고, 구입강제 요구 거부 시 불이익을 받은 가맹점주도 적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가맹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7~9일 편의점, 치킨, 한식,
7년간 가맹희망자들에게 허위‧과장된 예상매출액 정보를 제공한 장원교육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장원교육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원교육은 방문학습지 사업을 운영하는 가맹본부로 2021년 말 기준 15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 평범한 직장인 생활을 하다 2년 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한 A 씨는 가맹본부가 일방적으로 광고·판촉 비용을 떠넘기거나 계약서에 없는 요구를 하는 등 부당한 일을 몇 차례 겪었다. 우연한 기회로 가맹점주 보호와 피해 구제 내용이 담긴 가맹사업 관련 법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 씨는 이러한 정보와 지식을 접할 기회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주에 대한 가맹본부의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18일부터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 및 1만2000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며,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https://franchise.ftc.go.kr)와 모바일, 이메일 등을
서울시, 2021년 가맹사업 등록현황 발표외식 업종 브랜드 88.9%로 크게 늘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서울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브랜드는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1년 사이에 70% 이상 급증했다.
31일 서울시가 시에 등록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발표한 '2021년 서울시 가맹사업등록현황'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