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 라이프시맨틱스 대표가 최대주주인 스피어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 유통분야 사업에 진출한다는 뜻을 18일 밝혔다.
최 대표는 스피어코리아 대표를 겸임 중으로 지난달 라이프시맨틱스 지분 361만5686주(18.08%)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라이프시맨틱스와 우주유통센터(SDC) 사업을 협력해 신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식품가공기계 기업 협진이 지난해 지연된 납기와 올해 공급하는 대형 공급건을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 최근 소비 위축에 따른 투자 감소 속에서도 꾸준한 수주를 통해 적자를 탈피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공급이 이뤄지는 대형 계약을 합하면 매출액 대비 약 80% 수준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하이랜드이노베이션에 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3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경남지역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을 위해 애쓰는 지역 미래 신산업 영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중소벤처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시장성과 성장성이 높으나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일본 의약품 시장에 K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4(INTERPHEX Week Toky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한다.
인터펙스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26일부터 사흘간 일본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4(Interphex Week Tokyo 2024)’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4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Japan 2024’에 참가한 데 이어 꾸준히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로
KCC글라스는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유리 이맥스 클럽’의 신규 회원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광성유리산업'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신화복층유리’가 유리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아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유리 이맥스 클럽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하림 만의 독자적 기술 ‘스티뮬레이션’과 ‘에어칠링’ 눈길 농장 출하 전 닭의 위 비우는 ‘절식’...공장서 ‘영상품질검사시스템’ 이중관리
“농장 단위부터 도계, 검수 과정까지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를 출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현재 정상 가동 중입니다.”
입동 다음 날인 9일, 매서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전북 익산시 망성면 소재 ‘하
3분기 누적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전년 동기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사고도 7% 줄었다. 다만, 50억 원 이상 건설업에선 사망자와 사망사고가 모두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6일 발표한 ‘9월 말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서 올해 3분기 누적(1~9월) 사고사망자가 459명으로 전년 동기(510명)보다 51명(10%) 감소
중국, 8월 일본 수산물 수입 67% 급감수산업 피해 가시화…관련 업계 매출 급락“신규 수출처 개척 및 내수 소비 확대 관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이 한 달째를 맞이한 가운데 일본 수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NHK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은 24일로 한 달째를 맞이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삼중
농식품 수출 증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쌀가공식품의 대표 상품과 앞으로 시장 동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정부가 산업 확대를 추진하며 새로운 원료로 주목받는 쌀가루 관련 제품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 개최한다. 쌀가공식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제조기업 위지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52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3%, 218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37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위지트는 반도체 시장 성장에 발맞춰 다년간 반도체 사업부문의 기술개발과 설비투자에 집중해 이 같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외 주요 해외자원 기업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자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수은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자원 기업 17개사의 재무·원료수급 담당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자원분야에 대한 수은의 주요 금융
식품가공기계 전문기업 협진이 2019년 3월 거래 정지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회사는 롯데제과 기계장치 수주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에 따르면 심의 결과 협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이날 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소속부도 관리종목에서 중
위지트가 최대주주 등 지분을 확대하면서 책임경영 및 사업확대를 강화한다.
21일 위지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최대주주 제이에스아이코리아의 특수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약 32억 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상장일은 2023년 1월 2일로 예정돼 있으며 발행예정 신주는 총 503만9370주다. 이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외 제품 수요 확대에 대응해 생산시설 증설에 나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생산총괄본부와 기존 공장이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 내에 새 공장 부지와 건물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대지 면적이 6880㎡에 이르는 이곳에 연면적 1만3700㎡ 규모의 3개동 건물로 이뤄진 제2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제2공장에는 400대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한국산업대전 행사장에 무인 스프링 가공설비가 시연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총 772개 기계·장비 기업이 참여해 997개 부스를 운영하는 한국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기계류 종합전시회로 21일까지 진행된다.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한국산업대전 행사장에 무인 스프링 가공설비가 시연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총 772개 기계·장비 기업이 참여해 997개 부스를 운영하는 한국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기계류 종합전시회로 2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IS인도네시아가 현지 수산업 회사 실라캅 사무드라(PT Cilacap Samudera Fishing Industry, 이하 티커명 ASHA)의 기업공개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산물의 어획, 가공, 수출입 등을 전문으로 하는 ASHA는 이번 상장으로 1
작년 7월 출시 이후 10개월여 동안 1500만 병 판매 돌파“국산 홍차의 건강함이 장점…100% 국내산 유기농 찻잎 사용해”
"보성엔 녹차만 있는게 아니라 우수한 홍차도 있더라고요. 보성녹차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품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가 필요하죠."
최근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이 성장하면서 동원F&B도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로 이 시장에
베트남 육가공 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공세를 높이고 있다. 대상과 진주햄이 소시지 등 가공육 시장에 뛰어들었고, CJ피드앤케어는 베트남에 처음으로 신선육 가공 공장을 설립했다.
◇ 베트남 사료·축산 2위 CJ피드앤케어, 신선육 가공 공장 준공
CJ제일제당은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CJ Feed&Care)가 베트남 호치민시 구찌현(縣)에서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