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향후 소득주도성장은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의 가계소득 증대와 서민 생계비 지출 경감, 사회안전망 확충과 복지정책 등 3대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패키지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경제의 현 주소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주제로 특위 출범 계기 정책 토론회를...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근로소득증대세제·배당소득증대세제·기업환류세제)나 부동산 규제 완화는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 최 전 부총리가 아니었으면 추진하기 어려운 정책이었다.
하지만 정치인 출신 장관의 한계도 분명하다. 장관직을 자기 경력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정치인 경력에 한 줄 추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
낙수 효과로 대표되던 대기업 성장 중심 정책에서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소득주도 성장이 그것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차인 ‘2018년 경제정책방향’에서는 보다 구체화했다. 올해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원년에 맞게 사람중심 경제 본격 구현과 소득수준에 맞는 삶의 가시적 변화 창출로 잡았다. 9년 만에 보수정부에서 진보정부로 바뀌면서 경제정책도 빠른 속도로...
또한 수출 호조가 내수산업 회복이나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⑤조류 독감 사태에 연이은 살충제 계란 파동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초여름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이어지며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 원을 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설연휴를 앞두고 사태가 더 심각해지자 정부는 미국산 계란 가공품 52톤을 수입해왔다. 대형마트들은...
가계소득 증대를 위해 박근혜 정부가 도입한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도 문재인 정부 첫 세법개정안에서 대폭 수정되거나 폐기되는 운명을 맞았다. 2014년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가계와 기업 소득의 선순환 구조로 소비와 투자를 늘리겠다’는 취지로 기업소득 환류세제와 배당소득 증대세제, 근로소득 증대세제 등을 도입했다. 대기업의 돈을 가계로...
바로 근로소득증대 세제, 배당소득증대 세제, 기업소득환류 세제 등 3대 패키지 시책이다. 이 중 근로소득증대 세제와 배당소득증대 세제는 일종의 당근이고, 기업소득환류 세제는 채찍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우선, ‘근로소득증대 세제’는 임금이 증가한 기업에 세액공제를 해주는 제도이다. 즉 모든 기업은 당해 연도 임금증가분이 직전 3년 평균임금 증가율을...
가계소득 증대 3대 패키지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해 개선한다.
기업소득 환류세제는 기업소득이 배당보다는 임금증가나 투자로 환류될 수 있도록 투자와 임금증가, 배당의 가중치를 현행 1:1:1에서 1:1.5:0.8로 조정된다.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경우 배당소득이 많은 금융소득종합과세자에 대한 과세요건 강화 차원에서 25% 분리과세 제도를 5...
기업소득 환류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근로소득 증대세제로 이뤄져 있어 가계소득3대 패키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기업소득 환류세제는 일정 금액을 투자·임금 증가·배당 등으로 쓰지 않으면 10% 세율을 적용해 추가 과세하는 제도다.
개선안의 핵심은 기업소득 중 주주들의 배당으로 넘어가는 부분보다 임금으로 흘러가는 부분을 늘려 월급쟁이의 주머니를...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도 개선한다. 기업소득환류세제는 기업이 임금인상과 투자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보완하고 배당소득은 과세형평성이 제고되는 방향으로 바꾼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현재 500개에서 1000개로 확대하고 안전투자펀드를 안전환경투자펀드로 개편해 환경관련 시설 투자도 유도한다. 정부는 또 행복주택 입주시기를 2017년까지 2만 호...
최경환 전 부총리는 2014년 7월 취임하고 경제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를 내놨다. 근로소득 증대 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가 그것이다. 3대 패키지는 2015년 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당시 야당 등에서 주장했던 법인세 인상 대신 택한 기업소득 환류세제는 2015년 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올해...
정부가 출자기관들의 배당성향을 늘리기로 한 것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취임 후 ‘가계소득 증대 세제 3대 패키지’에 배당소득 증대 세제가 포함되면서부터다.
배당이 늘면 국민들의 가처분소득도 높아지고 소비를 확대한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민간기업들의 배당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기로 하고 출자기관들의...
앞서 최경환 경제팀은 지난해 ‘가계소득증대 3대 패키지’를 내놓으며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근로소득 증대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3대 패키지가 중산층과 서민층보다 사실상 부유층의 가계소득만 높이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지난 15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최 부총리는 “지금은 기업의...
또한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이후 가계소득 증대 3대 패키지 등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작년에 최저임금을 7.2% 올렸는데 앞으로도 고용 총량이 감소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올려서 저소득층의 가계소득이 나아지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사용자위원의 배후인...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규제 완화는 물론 가계소득 확충을 위한‘3대 패키지(근로소득증대세제, 배당소득증대세제, 기업환류세제)’도 만들어졌다. 이어 경기 회복을 위해 46조원의 재정 보강을 진행했다. 노동, 공공,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 개혁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7일 간담회를 통해 세월호 여파 속에서도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3.3%를...
“올해 세제에서 가장 큰 특징은 ‘가계소득증대 3대 패키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기업의 자금이 가계로 흘러들어가도록 디자인해서 첫 시행하는 연도이며 적절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세제의 기본적인 문제점은 너무 복잡하고 개별체계로 가면 소득세를 안 내는 사람이 너무 많으며, 또 여전히 지하경제가 있고 국민들도 그렇게 느낀다. 세제 공평성과...
대신 가계소득증대 3대 패키지를 통해 기업이 임금이나 배당,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과세하도록 했다. 기업의 판단 문제다. 또 이 정부 들어 최저임금을 7% 이상 올렸다. 미 조직 근로자는 최저임금 인상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외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시장경제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 1월 설비투자는 왜 이렇게 낮나.
-투자...
주 차관은 “올해 예산을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하고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등 거시정책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면서 “30조원 규모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 등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규제 총량제 전면 시행, 규제 기요틴 등을 통해 규제 개혁의 성과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인 기업소득 환류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근로소득 증대세제에 대한 내용도 논의돼 500여명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자기자본이 5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이 일정수준 이상의 사내유보금을 투자나 배당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추가 10%의 법인세가 과세되는 기업소득...
이 후보자는 협상을 통해 담뱃값 2000원 인상,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 등 주요 안건들을 관철시켰다.
한편 이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출간된 저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서 박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담기도 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논란 당시 원안 유지를 주장하던 박 대통령에 대해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니 보통 정치인이...
경제개혁연구소는 기업소득의 가계환류를 위해 '임금소득 증대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3대 패키지 세제보다는 거래관계를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된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출, 특히 중소 하도급기업을 위한 지출에 적극적으로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50대 기업의 투자재원자립도가 2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