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중증장애인과 함께 ‘가을 운동회’

입력 2014-10-13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은 1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을 큰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을 큰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가 함께 1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한강변 걷기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즐거운 오락, 운동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는 중증 지체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주체적인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단체다. CJ대한통운은 이 단체와 손잡고 지난 2012년부터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라는 이름으로 중증장애인 휠체어 이동 정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장애, 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한강변을 걸으며 가을 날씨를 즐겼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에 따라 함께 어울려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CJ대한통운에서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임직원 중에는 일가족이 모두 참가한 예도 많았다.

회사 관계자는 “장벽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베리어 프리 운동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42,000
    • +3.72%
    • 이더리움
    • 4,569,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1.16%
    • 리플
    • 990
    • +8.32%
    • 솔라나
    • 298,200
    • +0.68%
    • 에이다
    • 803
    • -0.74%
    • 이오스
    • 782
    • +1.3%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0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00
    • -2.46%
    • 체인링크
    • 19,690
    • -0.61%
    • 샌드박스
    • 41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