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3분기 실적 선방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57%)오른 17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7만 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류제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원가 절감이 이뤄진 상태에서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사업부문 전반에서 물량 극대화가 나타나고 택배부문은 소화주를 중심으로 단가 인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1138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으로 시장의 영업이익 컨센서스(427억원)를 소폭 밑돌 것"이라면서도 "영업일수가 감소한것을 고려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