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 안국약국 회장이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림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갤러리AG에서 ‘안국의 초상(Portrait of AhnGook)’을 주제로 기획한 전시회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는 55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장기 근속상 및 모범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 제3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혜정장학회’는 국내외 석박사 및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국약품의 비영리 문화휴식공간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획한 ‘안국의 초상’ 전시회를 선보인다.
안국약품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아낸 사진 작품과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가상의 신약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 토비콤 광고를 예술적으로 패러디한 단편 영상 ‘시력의 비전’ 등이 전시된다.
‘안국의 초상(Portrait of AhnGook)’은 대림동 본사 1층에 위치한 갤러리AG에서 9월 한 달 동안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