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곳-나르, 롤 패치 후 대폭 업그레이드…승률 40% 탈출하나?

입력 2014-08-28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르곳-나르, 롤 패치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우르곳과 나르가 승률 40%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패치 4.15 버전이 적용돼 롤 캐릭터 가운데 최악의 승률 1, 2위를 기록한 나르와 우르곳 두 챔피언이 대폭 상향됐다.

28일 롤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는 4.15 패치를 적용했다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롤 패치는 지난 14일 출시됐던 '나르'와 최저 승률을 기록하고 있던 '우르곳'에 촛점을 맞췄다.

나르는 출시된 지 2주가 지났으나 최근 일주일 간 42.19%(한국 라이브서버 다이아몬드 랭크 기준, for.kr 참조)의 낮은 승률을 기록해 왔다.

나르는 이번 롤 패치에서 '부메랑던지기'의 투사체 폭과 속도가 상향됐다. '쿵쾅'과 '나르'의 기절 효과가 중첩될 때 적 챔피언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던 버그도 고쳐졌다. 궁극기 '나르!'는 0.5의 주문력 계수가 추가됐다.

모든 챔피언 중 최악의 승률인 39.09%,로 기록됐던 우르곳 역시 이번 패치로 버프됐다.

우르곳은 기본 공격의 투사체 속도가 1300에서 1600으로 올랐고, '산성 추적탄'은 적을 처치할 경우 소모된 마나의 절반을 회수하도록 변경됐다. 또 궁극기 '초동역학 위치전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레벨 120초에서 120/110/100초로 감소되고, 마나 소모가 120에서 100으로 조정됐다.

롤 패치 소식에 게이머들은 "롤 패치, 우르곳-나르 이젠 승률 40% 좀 넘어서나?" "롤 패치, 우르곳-나르 사실 아무도 안했었는데 이제 해봐야지" "롤 패치, 우르곳-나르 이제 인기 캐릭터로 각광받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롤 패치로 탑 라이너 가운데 대세로 꼽혔던 알리스타는 대폭 하향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21,000
    • +7.36%
    • 이더리움
    • 4,593,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2.03%
    • 리플
    • 826
    • -0.84%
    • 솔라나
    • 305,100
    • +4.95%
    • 에이다
    • 842
    • -0.12%
    • 이오스
    • 788
    • -4.2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0.96%
    • 체인링크
    • 20,320
    • +0.69%
    • 샌드박스
    • 412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