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3.87엔…유로, 부양책 전망 냉각에 강세

입력 2014-08-28 0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식으면서 유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1.319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37.05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03.87엔으로 0.18% 하락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2.48로 0.25% 떨어졌다.

이날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유로는 달러에 대해 나흘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한 ECB 소식통은 8월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고조시키지 않는 한 중앙은행은 경기부양책을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전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을 시장이 너무 과잉 해석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1,000
    • +1.07%
    • 이더리움
    • 4,507,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1.52%
    • 리플
    • 970
    • -0.41%
    • 솔라나
    • 302,100
    • -0.82%
    • 에이다
    • 802
    • -2.43%
    • 이오스
    • 770
    • -4.35%
    • 트론
    • 251
    • -5.64%
    • 스텔라루멘
    • 174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8.93%
    • 체인링크
    • 19,030
    • -5.51%
    • 샌드박스
    • 402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