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신세경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 손세동 역으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것.
극 중 손세동(신세경)은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분명히 밝힐 줄 아는 당차면서 밝고 순수한 캐릭터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따듯한 마음과 친화력을 지닌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공개 된 스틸 속 신세경(손세동 역)은 진중한 눈빛으로 차분히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남자의 등에 올라타 두 손으로 목을 조르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촬영된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어 신세경표 손세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신세경은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밝은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며 손세동과 완벽히 싱크로된 모습으로 현장에 상큼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
‘아이언맨’ 관계자는 “신세경은 손세동 역에 몰입해 그 캐릭터로 보여줄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신세경에 큰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로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은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김용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마음이 차갑게 얼어버린 주홍빈(이동욱 분)과 홍빈의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줄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 손세동이 만나 그려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다.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신세경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의 후속으로 9월 10일(수) 안방극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