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안미기능을 강화한 '코웨이 안마의자 MC-0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의 안마볼이 허리까지만 내려오는 부분을 엉덩이까지 내려오도록 SL형 곡선프레임으로 개선했다. 또 360도 회전하는 발바닥롤러를 탑재해 발바닥 안쪽 피로감까지 고려했다.
MC-02는 코웨이의 12가지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안마가 가능하다. 숙면을 도와주는 취침안마, 온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안마 등 7가지 전신 안마와 등ㆍ발 안마 등 5가지 부분 안마로 나뉜다. 특히 전신 안마 시엔 22개 에어백이 전신의 혈을 자극해주는 '스페셜 코스'가 작동된다.
또 사용자 체형에 관계없이 목 위치를 자동 조절하는 자동체형인식과 최대 12cm까지 연장되는 다리길이 조절 기능도 탑재됐다. 대기전력 최소화로 타사 제품 대비 약 6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코웨이는 이번 안마의자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30만원 상당의 ‘냉동식 음식물처리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MC-02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성능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환경가전 1위 기업의 제품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근 커지고 있는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트랜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C-02의 일시불 판매가는 220만원이며, 제품 구입 시 1년 무상 A/S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