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카페라떼 ‘라떼 브랜드’로 리뉴얼… 라떼 1위 도전

입력 2014-07-22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제품 ‘녹차라떼’, ‘초콜릿라떼’ 2종 선봬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라떼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카페라떼(CAFÉ LATTE)’로 컵커피 시장 1위에 이어 라떼 음료 시장 선도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올해 출시 17주년을 맞은 커피 브랜드 ‘카페라떼’의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라떼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 라떼 음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제품 ‘녹차라떼’와 ‘초콜릿라떼’ 2종을 선보였다. ‘녹차라떼’는 깨끗한 자연환경의 제주도에서 차광재배한 어린 잎 녹차로 만든 가루 녹차를 사용해, 녹차의 깊은 맛과 영양을 맛볼 수 있다. ‘초콜릿라떼’는 일반 초콜릿에 비해 카카오 함량이 높은 생초콜릿을 그대로 녹여 담아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카페라떼 ‘초콜릿 카페모카’ 대비 5배 더 많은 초콜릿을 함유한 것이 특징.

매일유업은 ‘카페라떼’를 통해 컵커피 시장 1위에 이어 라떼 음료 시장에서도 저력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4~5월 프리미엄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와 라떼 브랜드 ‘카페라떼(CAFÉ LATTE)’로 컵커피 시장 점유율 43.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와의 격차는 10% 이상이다. 냉장 유통에서의 강점을 살려 냉장 컵커피에 집중,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컵커피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라떼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하면서 선보인 ‘녹차라떼’와 ‘초콜릿라떼’를 시작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컵커피 시장뿐 아니라 라떼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26,000
    • -0.55%
    • 이더리움
    • 4,421,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0.73%
    • 리플
    • 1,556
    • +25.08%
    • 솔라나
    • 304,700
    • +0.36%
    • 에이다
    • 1,074
    • +15.86%
    • 이오스
    • 915
    • +9.58%
    • 트론
    • 279
    • +4.89%
    • 스텔라루멘
    • 237
    • +17.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50
    • +3.39%
    • 체인링크
    • 19,990
    • +3.9%
    • 샌드박스
    • 461
    • +1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