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김서연이 수상자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류소라, 백지현, 이사라, 김명선이 올해의 미스코리아 미(美)로 선발됐다.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류소라, 백지현, 이사라, 김명선 등 네 명이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류소라는 경남 선, 백지현은 대구 미, 이사라는 USA 미, 김명선은 전북 미 출신이다.
이날 미스코리아 미에는 총 4명이 이름을 올렸고, 미스코리아 선에는 신수민과 이서빈 등 총 2명이 당선됐다. 미스코리아 최고의 영예 진으로는 서울 진 김서연이 당선됐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우정상은 강원 선의 박가람이, 매너상은 USA 미의 이사라가, 포토제닉상은 경남 진의 주가을이, 엔터테인먼트상은 광주전남 미의 고은빈이, 인기상은 USA 선의 허진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