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원그룹
이번 신상품은 초·중등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오페라 16개, 뮤지컬 4개 작품을 선정,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동화로 풀어냈다. 아이들은 동화를 읽으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감성을 이해하고, 이야기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명화로 보는 음악 동화’에 제공되는 CD에는 동화 속 오페라, 뮤지컬 장면의 대표 곡이 담겨있어, 책과 함께 음악을 직접 감상하며 실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작품과 함께 보면 좋을 만한 명화를 권별로 선정, 해당 명화의 그림 기법을 살린 동화 일러스트를 구현했다.
아이들은 동화를 읽은 동안 자연스럽게 명화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책은 오페라, 뮤지컬 및 극음악에 대한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인물,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담아냈다.
교원그룹의 윤미영 편집장은 “예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감상이다. 이는 아이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높은 이상을 갖도록 이끌어 준다”며 “아이들은 유명 예술 작품의 이야기와 음악, 명화를 함께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체득하고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