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디큐브백화점
디큐브백화점은 ‘18인치 초대형 피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대 맛집 ‘플라잉볼(Flying Bowl)’이 지하 2층에 신규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디큐브백화점은 적극적인 맛집 유치로 집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손꼽히는 홍대 맛집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전통 가마솥 팥빙수로 유명한 ‘옥루몽’, 가정식 냉면·칼국수 전문 ‘면채반’이 지난해 들어온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국물떡볶이로 유명한 홍대 대표 맛집 ‘미미네’가 5층에 입점했다. 그 밖에도 일본식 카레 전문점 ‘아비꼬카레’, 주먹밥 전문점 ‘카모메’, 정통 일본 도시락 전문 브랜드 ‘코코로벤또’ 등 홍대 맛집이 여럿 입점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점한 플라잉볼은 18인치(약 45cm) 피자 한 판을 1만9900원, 한 조각을 4000원에 판매한다. 종류는 토마토 콤비 피자,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 불고기바베큐 피자 등 총 12가지다.
디큐브백화점은 플라잉볼 신규 오픈을 기념해 13일까지 전 메뉴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집객을 위한 차별화 전략의 하나로 다양한 맛집과 먹거리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소문난 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입점시켜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