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사망 5주기, 네티즌 “천재 중 천재… 석연찮은 죽음 여전히 의문”

입력 2014-06-25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람객들이 20일 서울 신사동 FIFTY FIFTY 갤러리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 5주기 추모 전시회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2014-홀드 마이 핸드(Hommage to Michael Jackson 2014-Hold my hand)'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의 5주기를 맞아 네티즌 사이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ruk****는 “마이클 잭슨 같은 가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에 감사하다. 천재 중에서도 천재였다 그는”이라며 마이클 잭슨의 음악성을 극찬했고, 1ne*****는 “이렇게 살다보니 돌고 돌아 벌써 5주기... 언제까지나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RIP”라며 마이클 잭슨을 추모했다.

또 다른 아이디 man***는 “닥터 머레이, 당신은 많은 환자들을 살렸다고 말했죠. 당신은 심장마비가 온 환자들을 살렸으면서 어째서 아빠는 못 살렸죠?라는 잭슨 딸의 말이 사무친다. 미친 세상이다”라며 마이클 잭슨의 석연찮은 죽음을 언급했고, sae****는 “마이클 잭슨은 자고 있는 사이에 그만큼의 양을 넣었는지도 몰랐을 뿐더러, 의사가 당신에게는 ‘이 약이 필요해요’라고 말하면서 계속 넣었다. 그리고 그 의사는 이번에 가석방돼서 인터뷰하고”라며 마이클 잭슨 주치의를 비난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 추모 전시회도 열렸다. 마이클 잭슨 5주기를 맞이해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작가 20명은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피프티피프티에서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홀드 마이 핸드(Hommage to Michael Jackson 2014-Hold my hand)’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한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곡이 담긴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가 전 세계 동시 발매됐으며, 발매와 동시에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전 세계 약 10억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1980~90년대 최고의 팝 뮤지션인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 박사로부터 치사량의 프로포폴을 투여 받고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23,000
    • +4.2%
    • 이더리움
    • 4,635,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24%
    • 리플
    • 997
    • +1.32%
    • 솔라나
    • 301,800
    • +0.37%
    • 에이다
    • 834
    • +1.96%
    • 이오스
    • 789
    • +0.38%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3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50
    • -0.48%
    • 체인링크
    • 19,970
    • +0.05%
    • 샌드박스
    • 4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