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사망 5주기를 맞았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주치의 콘래드 머리 박사로부터 치사량의 프로포폴을 투여받고 사망했다.
한국에서는 마이클 잭슨 추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 마이클 잭슨 팬 연합은 지난 24일 잭슨을 추모하는 작가 20명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신사동 갤러리 피프티피프티에서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 홀드 마이 핸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잭슨의 작품 세계와 인간애를 다룬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마이클 잭슨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를 위한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소니뮤직이 발매한 마이클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는 전세계 동시 공개되자마자 49개국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