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 부담에 하락...FTSE100 0.62% ↓

입력 2014-05-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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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 대표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에다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62% 하락한 6802.0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21% 빠진 9639.08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39% 내린 4452.35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하락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지난 13일 기록한 6년 만에 최고치에서 1% 빠진 상태다.

유럽증시 주요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5.1배를 기록하면서 5년 평균 12.5배에 비해 높다는 사실이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매수 주문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영국 통신업체 보다폰은 오는 2015년 3월 마감하는 회계연도 이익이 11% 감소할 것이라고 밝혀 주가는 6% 가까이 하락했다.

소매업체 막스앤스펜서는 올해 영업비용이 4% 증가하면서 실적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는 0.9% 하락했다.

스위스 보청기업체 소노바홀딩은 연매출이 19억5000만 스위스프랑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고 주당 1.90스위스프랑을 배당할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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