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54주년 박근혜 대통령 민주묘지 참배
▲묵념하는 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4·19 54주년을 맞아 묘지 기념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고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대통령의 제54주년 4·19 민주묘지 참배에는 국가보훈처장과 4.19 관련 단체 대표들, 그리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련 수석과 비서관들이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예정된 공식 일정을 취소했으나 이날 4.19 묘지 참배만은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주말에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