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리츠 캐나다 농림부 장관이 14일 SPC그룹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캐나다와 SPC그룹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이 게리 리츠 캐나다 농림부 장관, 오른쪽이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 사진제공 SPC그룹
SPC그룹은 한국을 방문 중인 게리 리츠 캐나다 농림부 장관 일행이 서울 양재동 본사를 방문해 그룹 주요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SPC그룹의 조상호 그룹 총괄사장, ㈜삼립식품 윤석춘 대표이사, ㈜파리크라상 정태수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캐나다 측의 게리 리츠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프레드 고렐 차관보, 안젤라 빌쿠 주한 캐나다대사관 농무담당 참사관 등 관계자 18명은 SPC그룹과 캐나다 간 우호 증진 및 한-캐나다 FTA 발효 이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게리 리츠 장관은 “한-캐나다 FTA 체결에 따라 향후 SPC그룹과 캐나다와의 협력관계가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