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군함, 실종기 블랙박스 추정신호 추가 감지

입력 2014-04-09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주 해군 군함이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신호를 추가 감지했다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수색팀 총책임자인 앵거스 휴스턴 소장은 “우리 해군함 오션실드호가 전날 남인도양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종기 블랙박스에 방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를 포착했다”며 “신호는 각각 5분25초, 7분간 지속됐으며 이에 수색 구역은 7만5000㎢로 좁혀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션실드호는 지난 5일과 6일에도 비슷한 신호 두 건을 포착했다.

휴스턴 소장은 “수색구역이 좁혀질수록 잠수정이 실종기 잔해를 찾는 것이 더 수월해진다”며 “우리는 추락 장소가 어디인지 수일 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5,000
    • +3.78%
    • 이더리움
    • 4,602,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1.85%
    • 리플
    • 995
    • +1.12%
    • 솔라나
    • 308,700
    • +2.12%
    • 에이다
    • 828
    • +1.1%
    • 이오스
    • 797
    • -1.24%
    • 트론
    • 253
    • -3.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10.98%
    • 체인링크
    • 19,610
    • -2.05%
    • 샌드박스
    • 41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