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채용
CJ 채용 소식이 화제다.
CJ E&M 넷마블과 CJ게임즈는 '2014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CJ게임즈 측은 4월 6일 오후 10시까지 CJ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원서 접수를 받는다.
넷마블과 CJ게임즈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산하 총 10개 자회사인 누리엔소프트, 리본게임즈, 블루페퍼, 상상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씨제이아이지, 애니파크, 에스티플레이, 엔투플레이, 턴온게임즈 등에서 근무할 경력자 1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개발(R&D) 및 디자인, 글로벌(사업PM·해외사업지원), 사업지원(법무·마케팅) 등이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관련 업무 경력을 보유한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각 직군별 지원요건이 달라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심사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기술면접), 2차 면접(인성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관련한 세부진행 일정 및 방식은 각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 할 예정이다.
CJ 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j채용, 도전해봐야겠네", "cj채용, 경력직만 뽑나요?", "cj채용, 게임 잘 하는 사람 특혜는 없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CJ그룹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600명에 대한 공개채용을 진행중이다.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CJ오쇼핑 등 9개 주요 계열사에서 총 6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14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며,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R&D, 글로벌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4월 초 테스트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6월중 그룹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CJ그룹은 하반기에 900명을 채용해, 올 한해 총 1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