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유통경영대상] 롯데제과, 소외층 치과 진료 ‘자일리톨버스’

입력 2014-03-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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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사회공헌 활동 ‘닥터 자일리톨 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자일리톨껌과 빼빼로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3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닥터자일리톨버스’라는 이동검진 버스를 통해 치과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제과는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전문의료단을 구성했다.

롯데제과는 작년 3월 장애인시설인 광주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남부보훈지청, 거창군삶의쉼터 등에서 진료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에 참여한 치과 의사는 23명, 이 기간 진료받은 내원자만도 660명에 달한다.

또 롯데제과는 2012년부터 빼빼로 기부활동도 펼쳐 오고 있다. 2012년 11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를 통해 빼빼로 8만갑을 서울, 경기지역 아동센터 350곳에 전달했다. 2012년 말에는 캄보디아의 어린이에게 빼빼로 1만갑을 전달했다. 이처럼 롯데제과가 1년간 사회단체를 통해 기부한 빼빼로는 260만갑에 달한다.

롯데제과가 빼빼로,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것은 이들 제품이 과자 시장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 롯데제과 측은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고객에게 전한다는 의미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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