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사진=이투데이 DB)
야권의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날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하자 네티즌들은 27일 온라인 상에서 이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네티즌 아이디 '판***'을 비롯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올바른 정치를 바란다", "말 그대로 새정치를 해주세요", "정권교체 합시다" 등 새청지민주연합 창당대회를 반겼다.
반면 네티즌 아이디 'c**********'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를 열었지만 바램으로 끝날 거다"며 "기대하지 말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결국 했군요! 정말 잘 되길 바랍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야권이 진정으로 통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 이번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 궁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를 앞두고 창당 과정을 주도했던 안철수, 김한길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그대로 신당의 공동 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를 마치면 현역의원 130석 규모의 제1야당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