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LG하우시스]‘천연 흙’으로 만든 ‘숨타일’공기청정에 가습기능도

입력 2014-03-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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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소재 본연의 기능과 함께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천연 흙을 주 원료로 한 친환경 내장 벽장재 숨타일’로 공간을 연출했다. 사진 =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타일, 벽지, 바닥재 등 인테리어 소재 본연의 기능과 함께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알파’ 기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주력 상품인 ‘숨타일’은 천연 흙을 주 원료로 한 친환경 내장 벽장재로 공기청정은 물론 가습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토피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HCHO) 등의 유해물질 저감 효과가 있으며 제품에 직접 물을 뿌리면 집 안 습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차별된 기능을 갖췄다. 숨타일 벽재 내부에 균일하게 분산된 천연 광물 성분인 조습 물질이 습도 조절을 만들어 준다.

벽지 ‘지니아’는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표면의 에코(ECO) 코팅층이 햇빛이나 형광등의 가시광선에 반응해 HCHO 등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분해 및 저감시킨다. 암모니아 냄새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도 없애준다.

바닥재 ‘지아 소리잠’은 기존 4.5mm 두께의 제품과 함께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소음의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경량충격음 실험 결과, 맨 바닥 대비 각 22dB(데시벨)과 26dB의 층간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트(Sheet)형 바닥재 중 국내 최초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PVC 대신 옥수수 성분의 바이오플라스틱 PLA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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