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6일 저녁 7시35분부터 인체공학적 설계로 숙면을 유도하는 ‘가누다 베개’<사진>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가누다 베개는 손을 이용한 물리치료 기법인 두개천골요법을 베개에 접목시킨 기능성 베개다. CJ오쇼핑은 제품 내부에 C커브 구조물이 있어 경추(목뼈)를 지지하고 머리와 뒷목을 부드럽게 자극해 숙면을 유도하며, 옆으로 누웠을 때 머리와 목, 척추가 수평을 이루도록 도와줘 목과 어깨에 부담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가누다 베개와 함께 구성된 ‘냅’은 톱니바퀴 형태의 지압판으로, 목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를 바르게 교정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CJ오쇼핑에 따르면 경추 마사지를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줘 체형 교정뿐 아니라 몸의 혈액 순환을 돕는 체온 상승 효과도 있다.
가누다 베개와 냅은 2011년 국내 특허, 2012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2013년 미국 특허 및 FDA, 2013년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가누다 베개는 지난해 8월 CJ오쇼핑 론칭 후 6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6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CJ오쇼핑은 6일 방송 중에만 가누다 베개 2개, 냅 1개 구성을 시중 가격보다 50% 할인해 29만8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5명에게는 270만원 상당의 ‘보테가베네타 호보백’을 증정한다.
CJ오쇼핑 언더웨어ㆍ침구사업팀 이민경 MD는 “최근 스마트폰 및 PC 사용으로 경추 통증을 호소하고, 바쁜 일상 중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기능성 베개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가누다 베개는 바른 체형을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신체 순환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도움을 주는 인체공학적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