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페이지 커밍아웃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할리우드 여배우 엘렌 페이지가 커밍아웃을 하면서 그녀과 과거에 찍은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 컨퍼런스에서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이에 엘렌 페이지가 과거 드류 베리모어와 찍었던 화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2009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10월호에서 드류 베리모어와 키스 장면이나 야릇한 포즈 등 수위 높은 장면을 연출하며 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당시 엘렌 페이지는 드류 베리모어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위프 잇(Whip It!)’에서 공동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엘렌 페이지, 드류 베리모어와 잘 어울린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충격적", "엘렌 페이지, 과거부터 조짐이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