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빈과 전속계약을 맺고 2014년 봄·여름 시즌 화보를 14일 공개했다.
사진 속 원빈은 산뜻하고 가벼운 아웃도어 재킷과 기능성 셔츠 및 팬츠를 입고 등산용품을 갖춘 패셔너블한 트레킹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 센터폴의 여성 전속모델로 발탁된 스테파니 리와 함께 선남선녀 커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센터폴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의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고, 동시에 부드러우면서도 무심한 듯한 원빈 특유의 미소로 따뜻한 봄·여름 산행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폭넓은 개념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