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교수진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와 특별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서초동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서울’에서 진행된다. 야마하는 음악 전공생들을 위한 교육세션인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임종필 한양대 교수(2월 15일)를 시작으로, 박종화 서울대 교수(2월 22일), 이혜전 숙명여대 교수(3월 15일), 김정원 경희대 교수(3월 22일)의 특별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음달에는 윤철희 국민대 교수(3월 1일), 유영욱 연세대 교수(3월 8일), 임효선 경희대 교수(3월 29일)의 특별 피아노 콘서트도 개최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의 11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야마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티스트와 전공자, 클래식 애호가 등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다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는 다음달 31일까지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과 전국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문대리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야마하는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그랜드피아노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타사 브랜드를 포함한 중고 피아노를 최고가로 보상해주는 보상판매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