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잘키운딸하나’ 박한별이 황소간장 회장대행에 추대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에서는 설진목(최재성 분)의 계략으로 황소간장의 회장직에서 해임된 장판로(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잘키운딸하나’에서 장판로는 장은성(박한별 분)에게 “너에게 황소간장의 미래가 달렸다. 너를 회장권한대행으로 추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은성은 가족위원회 이사인 장라공(김주영 분)과 장라희(윤세인 분)를 찾아가 “할아버지 장판로 대신 회장권한대행을 맡으려면 동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장라공은 AJ인베스트먼트로부터 황소간장 대표이사직을 제안 받은 상태였다. 이에 장라공은 황소간장 내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장은성의 요청을 거절했다.
이때 설도현과 교제를 이어나가기 위해 장은성이 계속 황소간장의 대령숙수인 채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장라희가 장은성과 몰래 접촉했다.
이날 ‘잘키운딸하나’ 장라희가 ‘장은성이 황소간장의 회장권한대행을 맡는다’라는 내용의 서류에 도장을 찍어 장은성은 황소간장의 회장권한대행이 됐다.
한편 ‘잘키운딸하나’는 매일 저녁 7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