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서진씨
(사진=tvN )
'친절한 서진씨' 포스터가 화제가 되면서 그 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티비 tvN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3일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어제 그가 왔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일 '꽃보다 할배' 멤버들과의 세 번째 배낭여행을 위해 공항에 나타난 이서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담겨있다.
'꽃보다 할배 3'에 합류한 이서진을 환영하기 위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일부러 만든 제작진의 재치가 웃음을 자아낸다. 포스터에는 '짐꾼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친절한 서진씨'라고 적혀 있다.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제작진은 지난 1일 스페인으로 향했다. 이들의 여행기는 오는 3월 중 방송 예정이다.
친절한 서진씨 포스터 등장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친절한 서진씨 잘 어울린다" "친절한 서진씨 포스터 왜 등장했나 했더니.." "친절한 서진씨 활약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