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교수, 미국 코넬대학 4개 병원서 자궁경부무력증 강의

입력 2014-0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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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사진> 교수는 오는 27~28일 미국 코넬대학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4개 병원에서 자궁경부무력증을 주제로 강의한다.

코넬대학은 집담회 때 중요한 의학정보와 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 유명 교수를 초청한다. 이 교수의 이번 강의는 지난해 11월 13일 조산을 주제로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개최한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초청 된 미국 코넬대학교 4명의 교수가 이 교수의 발표 내용에 큰 관심을 보이며 특강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Weil Cornell 대학병원’, ‘Jamaica 병원’, ‘뉴욕메디컬센터’, ‘링컨병원’에서 각각 1시간씩 자궁경부무력증에 대한 자신의 논문 내용과 자궁경부무력증의 최신 수술방법인 복식자궁경부봉합술, 직접 개발한 기구를 이용한 응급자궁경부봉합술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또 이 교수는 강의 후 코넬대학 산부인과 교실의 자궁·질 및 자궁경부 감염학 연구센터를 방문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보유한 자궁경부무력증 바이오뱅크 샘플을 활용한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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