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사진=에이미 싸이월드 미니홈피 캡처
방송인 에이미가 현직 검사를 통해 성형외과로부터 재수술과 보상비용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행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에이미는 동료 방송인 오병진과 쇼핑몰을 함께 운영했다. 그러던 중 에이미는 오병진 등 더에이미 임원진을 상대로 수익 정산 및 배임 등을 이유로 내용증명을 보내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에이미는 당시 오병진 등이 자신을 배제하고 사업을 진행한 것과 수익 배당을 제대로 하지 않은데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오병진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에이미는 오병진에게 공식 사과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문제 많았네" "에이미, 우울증도 앓았다더니..." "에이미, 자숙 제대로 해야겠다" "에이미, 이러다 또 우울증이라고 하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에이미의 청탁으로 성형외과 의사에게 압력을 가한 춘천지검 전모 검사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