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진(사진=JTBC)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시청률이 2%대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가 수도권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ㆍ연출 김윤철)의 4회 방송은 시청률 2.5%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시청률 20.3%(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완(유진)은 개인회생을 위해 시나리오 작업에 마트 아르바이트로 고된 노동에 시달리다가 병원에 입원하는 등 고난의 연속을 연달아 겪던 도중, 영화사 대표 안도영(김성수)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윤정완은 오경수(엄태웅)으로부터 ‘공주병 환자’로 놀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지현(최정윤)의 딸인 이세라(진지희)가 중학생 신분으로 임신을 해 향후 험난하게 펼쳐질 전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