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제안

입력 2014-01-09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부와 산하 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R&D)·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20개의 비즈니스 모델은 작년 하반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수행한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정책연구의 결과물로, 10여명의 공공데이터 분야와 앱 개발 전문가들이 미래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도출했다.

발굴된 비즈니스 모델로는 △레저활동용 위치 서비스 △인체정보를 활용한 온라인·모바일 피팅 시뮬레이션 서비스 △동물 질병 안내 앱 △구인구직정보 서비스 △자금 자원 대비 성과 분석서비스 △사교육비 감소를 위한 공유 이-러닝 시스템 등 총 20개다.

20개 모델 중 △한국인 인체정보를 활용한 가상 피팅 서비스 △의료정보 데이터 공동활용 △R&D 기업에 대한 투자 의사결정 지원 등 3개의 모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업 개요, 시나리오 및 기대효과를 제공하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획에 참고하도록 했다.

미래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2015년까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448개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 일반 국민들도 미래부의 공공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털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목록과 비즈니스 모델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와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12,000
    • +0.52%
    • 이더리움
    • 4,488,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0%
    • 리플
    • 967
    • -3.97%
    • 솔라나
    • 298,000
    • -0.83%
    • 에이다
    • 808
    • -0.49%
    • 이오스
    • 764
    • -4.38%
    • 트론
    • 250
    • -5.66%
    • 스텔라루멘
    • 174
    • -7.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8.24%
    • 체인링크
    • 18,890
    • -4.98%
    • 샌드박스
    • 39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