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재가동, 원전관련 수혜 업종은‘우진’ - 현대증권

입력 2014-01-03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3일 지난 5월 원전비리 사태의 단초를 제공했던 3개 원전의 재가동으로 국내 원전운영 시장의 정상화 빨라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원전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탑픽으로 우진을 추천하고 적정주가 1만 25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스몰캡 팀장은 “지난 2분기 67.9%까지 하락했던 원전이용률이 향후 80% 이상에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원전재가동 문제가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원전비리 사태에 따른 가동중단과 실적부진으로 급락했던 원전업체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전비리와 관련된 수사가 마무리 국면이고 관련 원전까지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관련업체들의 주가도 회복 예상된다는 것.

한 팀장은 “원전관련주 가운데서도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독점업체로 관련매출의 급감으로 지난 1~3분기 연속적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원전운영의 정상화로 2014년에도 실적 회복 기조가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 되고, 비원전 부문인 철강용 자동화설비, 유량계 등에서 신제품 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 실적안정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103,000
    • +2.75%
    • 이더리움
    • 4,551,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1.81%
    • 리플
    • 993
    • +8.76%
    • 솔라나
    • 300,200
    • +0.77%
    • 에이다
    • 798
    • -1.85%
    • 이오스
    • 780
    • +0.65%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0
    • +7.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2.99%
    • 체인링크
    • 19,620
    • -1.36%
    • 샌드박스
    • 408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