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대세 상속자 김우빈 잡았다… 이나영과 커플 모델

입력 2014-01-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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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이 2014년부터 자사 모델로 최근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을 전격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우빈은 신인답지 않은 출중한 연기력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머렐은 그간 김우빈이 보여준 남성적이고 액티브한 이미지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브랜드 성격과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1일 공개된 하이컷 화보를 시작으로 지난 달 미리 발탁된 이나영과 함께 머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머렐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김우빈이 최근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확실한 스타 파워를 갖게 됐다”며 “머렐은 앞으로 이나영, 김우빈과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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