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이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는 ‘ATV 19’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TV 19’는 지형 만능카(ATV: All-Terrain Vehicle)의 타이어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19개의 불규칙한 아웃솔 파드(밑창의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규칙한 아웃솔 파드는 진흙, 눈, 모래 및 풀이 잘 달라붙지 않도록 하며,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지면에서도 러닝을 위해 뛰는 발 바닥이 최대한 많은 지면에 닿게 해 뛰는 사람에게 힘을 실을 수 있는 견인력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내구성 및 마모 저항을 위해 딱딱한 합성 섬유를 발가락 및 뒤꿈치 부분에 덧붙였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신발 앞 부분과 목 부분을 패딩 처리했다.
이나영 마케팅 이사는 “ATV 19 밑면의 특대형 아웃솔 파드는 다양한 지형에서도 큰 힘을 싣게 하는 견인력과 동시에 안정성도 제공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