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맥키스컴퍼니(옛 선양)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2013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맥키스컴퍼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해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믹싱주(음료와 섞어 마시는 술)인 ‘맥키스’를 바이어들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맥키스는 개인 취향에 맞춰 각종 음료와 함께 마실 수 있는 만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신규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족산 황톳길로 유명한 더맥키스컴퍼니는 지난 3월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을 비롯해 군 충성마트(PX)에서 맥키스를 유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