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갤러리아 포레'

입력 2013-11-04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 최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로 조사됐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10월 거래된 아파트단지 중 전용면적 241㎡ 갤러리아 포레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2년 연속 제치고 가장 높은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전용 241㎡ 갤러리아 포레는 올해 9월 44억원에 실거래됐다. 갤러리아 포레는 올해 3건이 40억원대에, 1건이 39억원대에 각각 거래됐다. 작년에도 이 단지는 전용 271㎡ 주택이 54억원에 거래돼 최고가 아파트 자리에 올랐다.

갤러리아 포레는 2011년 7월 최고 45층, 2개동, 전용 171∼272㎡, 230가구 주상복합으로 준공됐다. 서울 숲과 한강을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3.3㎡당 4390만원이라는 최고 분양가로 공급 당시 눈길을 끌었다.

최고가 아파트 순위 2위는 강남 고급주택 대명사인 타워팰리스 1차가 차지했다. 전용 244㎡ 주택이 올해 4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청담동의 마크힐스1·2단지 전용 192㎡는 올해 42억3000만원에 실거래돼 3위에 올랐다.

타워팰리스와 함께 강남 고급 아파트 상징으로 불리는 삼성동 아이파크는 전용 195㎡가 41억5000만원, 39억8000만원에 매매돼 최고가 단지 4위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타워팰리스 2차 전용 244㎡도 40억원에 거래돼 7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34,000
    • +3.78%
    • 이더리움
    • 4,571,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1.07%
    • 리플
    • 995
    • +8.51%
    • 솔라나
    • 299,900
    • +1.18%
    • 에이다
    • 819
    • +0.99%
    • 이오스
    • 785
    • +1.55%
    • 트론
    • 253
    • +1.61%
    • 스텔라루멘
    • 181
    • +7.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1.97%
    • 체인링크
    • 19,700
    • -0.71%
    • 샌드박스
    • 410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