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오후 5시부터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청년일자리허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이 가능한 도시, 서울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날 워크숍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 사회?문화, 환경에 관한 분과별 토론을 경청하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워크숍은‘서울미래 100년 도시계획 기반마련’, ‘2030 도시기본계획’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 시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 발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이 시정운영의 핵심원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기구로 전체 위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크숍은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 시장은 오후 6시 35분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자리를 옮겨 ‘제8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