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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9억' 투입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한다
    '1109억' 투입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한다
    박원순 전 서울시의 대표사업이었던 종로구 세운상가 공중보행로가 철거된다. 주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지만 효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오히려 지상 보행에 불편을 끼친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어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중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등에 관한 주민 공청회를 실시한다. 공청회는 이달 말경 열릴 것으로 보인다....
    2024-09-02 10:21
  • '노무현 前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정진석, 2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노무현 前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정진석, 2심서 벌금형으로 감형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노 대통령의 비극적 결심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보복 때문이었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올린 글일 뿐"이라며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노 전 대통령 유족은 사자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정 실장을 고소했고 검찰은 500만 원의...
    2024-08-27 16:39
  • [데스크 시각] 그린벨트 해제는 최후수단인데…
    [데스크 시각] 그린벨트 해제는 최후수단인데…
    문재인 정부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뛰고 서울에 주택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다시 그린벨트 해제가 추진됐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반대로 물러서야 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전 국토의 5.4%에 달했던 그린벨트는 3.7% 수준까지 줄었다. 그린벨트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더 크게 보면 우리 후손들을 위해 남겨놔야 할 공간이기도...
    2024-08-21 05:00
  • 김홍걸 “DJ사저 문화재지정 노력했지만 안돼...민관기념관 될 것”
    김홍걸 “DJ사저 문화재지정 노력했지만 안돼...민관기념관 될 것”
    김 전 의원은 매각 배경에 대해서도 고(故) 이희호 여사가 별세 전 ‘서울시가 사저를 기념관으로 만들도록 박원순 시장과 얘기가 됐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는데, 이 여사가 별세한 뒤 박 시장에 물어보니 ‘처음 들었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유언장 내용을 법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도 거치지 않아 법적으로 무효가 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3형제 중 이 여사의...
    2024-08-08 10:28
  • [정치대학] 오세훈·김동연의 시간 올까?…박성민 "진영의 스페어 타이어"
    [정치대학] 오세훈·김동연의 시간 올까?…박성민 "진영의 스페어 타이어"
    옛날 박원순 시장도 사실은 대선 경선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자기는 대선 안 나오고 서울시장 한다고 그래. 그거는 이제 그런 면에서 공무원들 통솔을, 리더십으로는 그럴 수 있죠. 근데 첫 번째 질문은 어쨌든 김동연 지사가 생각해야 될 게 2027년이냐. 두 번째 민주당이냐 제3의 길이냐. 이것도 고민해 봐야. 왜냐하면 그전에 뭐 새물결인가 뭐도 있고 뭐 그렇게 했었으니까...
    2024-07-12 10:33
  • 與 "이화영 판결, 이재명 기소 예고편" VS 野 "윤 정권, 이재명 기소만 관심"
    與 "이화영 판결, 이재명 기소 예고편" VS 野 "윤 정권, 이재명 기소만 관심"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정치쇼'에서 곽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2018년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방북수행단에 포함돼 있었는데 이 대표는 제외됐다"며 "박 전 시장이 차기 대권주자라는 언론의 평가가 있었고 경기도지사로서는 다급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진보든 보수든 경기도지사들은 모두 방북, 평화...
    2024-06-13 11:23
  • KB신탁, 여의도대교 재개발 이의제기 자진철회…조합은 금감원에 민원제기
    KB신탁, 여의도대교 재개발 이의제기 자진철회…조합은 금감원에 민원제기
    그런 상황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변 층수 제한을 두는 등 재건축에 비우호적으로 나서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다. 시일이 흐른 뒤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신속통합기획'이 재개되자, 대교아파트는 조합 방식으로 선회했고, KB신탁과 이별하게 됐다. 그리고 새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서 현재 상황에 이른 것이다....
    2024-05-27 17:29
  • 도심에서 맛본 '힐링'...오세훈 “슬리퍼 신고 즐길 수 있는 정원 만들겠다”
    도심에서 맛본 '힐링'...오세훈 “슬리퍼 신고 즐길 수 있는 정원 만들겠다”
    배우이자 서울시 홍보대사인 박진희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현준 홍익대학교 도시건축대학 교수,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도심 속 정원의 효용과 정원도시의 미래에 관한 생각을 나눴다. 유 교수는 “도시 안에 쉴 수 있는 정원이 있다는 건 우리가 공동으로 쓸 수 있는 마당이 생긴 거니까 함께 자연을...
    2024-05-27 06:00
  • [논현로] NGO, ‘선한 사마리아인’의 조건
    [논현로] NGO, ‘선한 사마리아인’의 조건
    CSV를 명분으로 특정정파의 이해관계에 치우친 시민단체를 무작위로 육성(2000년대 박원순 서울시장)하던 게 대표적이다. 참여연대가 20여 년에 걸쳐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집단소송(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은 1심 판결에서 완전 무죄 선고)을 벌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 획일적 최저임금제, 주 52시간 근로제...
    2024-05-24 05:00
  • "도시정원, 서울의 미래"...23일 '토크콘서트' 열린다
    "도시정원, 서울의 미래"...23일 '토크콘서트' 열린다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전시원실장이 함께 패널로 참여해 정원도시 서울의 미래 관련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왜 정원인가’를 주제로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정원이 필요한 이유와 효과에 대해 각 패널들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는...
    2024-05-23 11:40
  • [김정래 칼럼] ‘최후인간’으로의 전락은 막아야 한다
    [김정래 칼럼] ‘최후인간’으로의 전락은 막아야 한다
    안희정, 박원순 사건의 ‘피해 호소인’처럼 수원 정 야당 후보의 막말 사태는 여성 운동권의 미온적 태도로 인하여 유권자의 인정 심리를 왜곡해 버렸다. 하지만 그 선거구의 무효표가 두 후보의 격차보다 2배 많았다는 점에서 막말 당사자 후보를 차악으로 보고 집권 여당을 최악으로 판단한 인정 심리가 또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였다. 또한 이번 총선은 인정 투쟁이 왜...
    2024-04-17 05:00
  • 이준석 “99년생 아들에 30억 주택 증여” 공영운 “투기 아냐”
    이준석 “99년생 아들에 30억 주택 증여” 공영운 “투기 아냐”
    이 후보는 또 “해당 건물은 공영운 후보가 현대차 재직하던 시절, 2017년 6월 3일 해당 건물을 구매하자마자 7월 10일에 일차적으로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 협약체결을 진행했고, 같은 해 10월 18일, 박원순 서울시장-성동구-삼표산업-현대제철(현대차그룹) 간에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이 최종적으로 체결됐다”며 “현대차 관계자로서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2024-03-28 11:11
  • 조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번...여성 몫 1번은 박은정 전 검사
    조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번...여성 몫 1번은 박은정 전 검사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은 9번,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10번에 선정됐고 강경숙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본회의 위원은 11번,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근인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은 12번에 배치됐다. 백선희 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은 13번에 선정됐다. 사법개혁 인사인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은 14번, 이숙윤...
    2024-03-18 21:41
  • 佛 언론 “한국, 공인에 높은 도덕성 요구해…이선균·김민희 산산조각”
    佛 언론 “한국, 공인에 높은 도덕성 요구해…이선균·김민희 산산조각”
    신문은 한국 사회에서 이런 일이 오랫동안 누적돼왔다며 지난해 K팝 스타 문빈과 가수 해수, 2020년 박원순 서울시장, 그보다 11년 앞선 해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축적은 한국 사회와 유명인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짚었다. 성균관대에서 프랑스 영화사 등을 가르치는 앙투안 코폴라 교수는 신문에 “프랑스인은...
    2024-01-16 09:44
  • 가세연, 故 이선균 폭로 비판에…"사망 안타까워, 하지만 범죄자일 뿐"
    가세연, 故 이선균 폭로 비판에…"사망 안타까워, 하지만 범죄자일 뿐"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러야지 이런 방식으로 죄를 회피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선균은 ‘빨대를 이용해 코로 약을 흡입한 것은 맞다. 다만 수면제인 줄 알았다’라는 결정적 경찰 진술을 했다고 드러났다”라며 “콧구멍으로 약을 흡입하는 사람이 있느냐. 그것도 본인 집도...
    2023-12-27 20:00
  • “김포 서울 편입, 설익은 승부수”…여당 내부서 첫 반대 목소리
    “김포 서울 편입, 설익은 승부수”…여당 내부서 첫 반대 목소리
    이어 “도봉구뿐 아니라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 외곽에 사시는 모든 분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문재인-박원순 집권 10년간 도봉구는 오직 도봉구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재건축과 재개발도 못 했다. 서울 동부 외곽이 다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이런 문제를 지적해야 서울 사람들에게 표를 얻는 것이지, 김포를...
    2023-11-01 09:16
  • 박준희 관악구청장 “'반쪽' 지방자치 손봐야...'관악S밸리' 벤처요람될 것”
    박준희 관악구청장 “'반쪽' 지방자치 손봐야...'관악S밸리' 벤처요람될 것”
    그는 “박원순 전 시장 때부터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있는데 여기를 좀 풀면 좋겠다고 했는데 박 전 시장이 안 풀어줬다. 오세훈 시장 들어오고 얼마 전 서울시가 나서면서 우선추진지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낙성대 5만평 풀고 1000개 기업들이 입주하면 서울시도, 정부도 여기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주거 문제...
    2023-10-11 05:00
  • 법원,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피해자 명예 심각 훼손"
    법원,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피해자 명예 심각 훼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받아 들여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박 전 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첫 변론’의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영화의 주된 표현 내용을 진실로 보기 어렵고 피해자의...
    2023-09-20 22:02
  •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1심서 징역 6개월…법정구속은 면해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1심서 징역 6개월…법정구속은 면해
    이어 "지난 2017년 문재인 정권 출범 직후 문 정권에 의해 정치보복이 자행되고 있을 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으로 노 전 대통령이 죽게 됐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저로서는 누구보다 이 전 대통령이 정치보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2023-08-10 15:03
  • 서울시,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2차 가해 심각”
    서울시,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2차 가해 심각”
    서울시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과 성폭력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의 당사자는 피해자이지만 '여성폭력방지 기본법' 제18조에 따라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법적의무가 있으므로 이번 가처분 신청에 참여하게 됐다. 여성폭력방지 기본법...
    2023-08-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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