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신작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베타 테스트를 즐기기 위한 한 '베타키' 구하기 열풍이 거세다.
지난 11일부터 한글 비공개 테스트가 실시된 하스스톤의 베타테스트에 접속하기 위한 베타키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이 유명 포털의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각종 게임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베타키 이벤트의 경쟁률은 최고 800:1을 기록했고, 게이머들의 문의가 SNS 등지에서 빗발치고 있다.
심지어 베타키를 구하지 못한 게이머들 덕에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는 하스스톤의 베타키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스스톤 베타키 열풍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도 하스스톤 베타키 구해볼까", "하스스톤이 얼마나 재밌길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