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유산기부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에 금전 및 부동산, 유가증권 등의 재산을 유산기부의 방법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은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활용해 보다 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통해 생전에는 자신이 수익을 누리고, 고객의 사망 이후에는 안전하게 부를 이전할 수 있는 상속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을 통한 보다 안전하고 전문화된 유산 상속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두 회사의 노력이 우리나라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왼쪽)과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이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