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과거 일장기 알몸 퍼포먼스도 "누가 시켜서...좋아서 한 것 아냐"

입력 2013-10-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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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사진=이유린 블로그, 인사이트tv
이유린이 과거 무대에서 알몸으로 일장기 퍼포먼스를 한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유린은 과거 블로그에 "이민 가야지, 나는 애국자도 아니고 부모님이 나를 낳았기 때문에 그냥 한국에서 사는 거다"며 "그동안 일장기 붙이고 퍼포먼스 한 것도 누가 시켜서 한 것이지 내가 좋아서 한 것도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유린은 지난 3.1절 연극 무대에 설 당시 알몸 상태로 가슴과 음부에 일장기를 붙인 뒤 등장했다. 당시 당시 배우가 일장기를 손으로 떼는 신에서 "대한민국 만세, 일본은 역사 왜국 중지하라"는 구호로 곽객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린은 이같은 퍼포먼스가 연극 홍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유린의 이같은 발언은 11월 5일 개봉하는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유린 알몸 퍼포먼스 소식에 네티즌은 "이유린, 대체 누구길래 이러지" "이유린, 갑자기 뜨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유린, 블로그에 별의별 글이 다 있네" "이유린, 발언을 좀 자제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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