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는 귀뚜라미그룹 부스
사진제공 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그룹은 30부스 규모의 ‘귀뚜라미 신재생에너지 및 원전 냉동공조 전시관’을 마련해 보일러 전문기업에서 냉난방, 냉동공조 종합 에너지기기 기업으로 탈바꿈한 귀뚜라미그룹의 현재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귀뚜라미그룹은 지역난방수를 사용해 습도를 제거하여 온도를 내리는 원리를 적용한 ‘귀뚜라미 공동주택용 제습냉방 시스템’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제습과 냉방뿐만 아니라 환기까지 동시에 가능하고, 에어컨 대비 전기 사용량을 48% 감소시켜 연료비를 대폭 절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하는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 △친환경 냉매인 R-410A를 적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녹색기기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고효율 터보냉동기’ △인버터 제어에 의한 부분부하 효율을 향상한 ‘인버터 스크루 냉동기’ 등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기기도 선보인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국내 최초로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획득한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와 신재생 에너지원인 목재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신형 가정용 펠릿보일러, 중대형 펠릿보일러도 함께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