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인공 요셉 역을 맡은 가수 양요섭((주)라이브앤컴퍼니)
비스트 양요섭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요셉역을 맡는다.
양요섭은 15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르메이에르 빌딩 뮤지컬 홀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 코트'(이하 '요셉 어메이징') 연습공개 현장에서 "내 이름은 원래 요셉이다. 할아버지가 한자로 바꾸면서 요섭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요섭은 "'요셉 어메이징'의 러브콜을 받았을 때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양요섭은 '요셉 어메이징'에서 야곱의 11번째 아들이자 꿈을 꾸고 해몽이 뛰어나 끝내 이집트 총리까지 맡게 되는 요셉 역을 맡았다.
양요섭 개인으로선 2011년 '광화문연가' 이후 2년 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다.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원톱 소식에 네티즌들은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운명이구나"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