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스마트폰의 무선충전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뉴인텍이 강세다.
15일 오전 10시48분 현재 뉴인텍은 전일 대비 3.96%(65원) 상승한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자기공명방식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술 개발에 직접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최근 DMC연구소의 무선충전 칩 개발팀 인력을 무선사업부로 전직 배치한데 이어 칩·페라이트코어 등 협력사 선정 과정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인텍은 무선충전 핵심부품 콘덴서 2종 개발했다고 밝혔다.
뉴인텍에서 개발한 콘덴서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채택한 자기공명방식 기술에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 기능을 향상시켜 높은 전압과 전류를 공급해 여러 대의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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