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 예정인 ‘데빌리언’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노게임즈가 2009년 개발을 시작, 4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데빌리언은 타격감이 뛰어난 1대 다수의 핵앤 슬래쉬(Hack & Slash)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지향형 MMORPG이다.
앞서 데빌리언은 지난달 30일부터 테스터를 모집, 1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사용자와 환경의 대결(PVE) 몰이사냥, 장비 펫 등의 다양한 성장시스템, 그리고 데빌리언 변신모드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사용자간 대결(PvP)를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은 6일부터 15일까지며,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10시간 동안 진행된다. CBT 기간 중에도 테스터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내 25레벨과 40레벨을 달성하면 각각 문화상품권 1만원권과 아이패드 미니(16G)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한 버그제보와 설문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준 ‘우수테스터’를 선정, 24인치 LED 모니터와 백화점 상품권(10만원권)을 증정하며, 전투력 랭킹과 PvP 명예의 전당 상위 랭커들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랭킹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