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8회분(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9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7.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16.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주군의 태양’은 지난 28일 킹덤 쇼핑몰 사장 주중원(소지섭)과 귀신을 보는 태공실(공효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에게 냉정하게 이별을 선언하는 강우(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져 삼각관계의 향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경쟁작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이날 1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9.4%보다 2.1%포인트 큰 상승폭을 그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5.4%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