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수목극 1위…소지섭 공효진에 사랑고백

입력 2013-08-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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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독주 중이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전국기준 16.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인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6%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중원은 태공실에게 “너 내 옆에 오고 싶다고 했지. 축하해 성공했어. 너 내가 진짜 대리석으로 만든 방공호인줄 알아?”라며 태공실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대고 태공실을 향해 뛰고 있는 자신의 심장을 느끼게 했다.

‘주군의 태양’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시청률, ‘주군의 태양’ 너무 좋아” “주군의 태양 시청률, 소지섭 어떻게 내 스타일” “주군의 태양 시청률, 소지섭-공효진 오늘 기대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4%, KBS2 ‘칼과 꽃’은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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